코로나가 바꾼 웨딩 풍경…예식 대신 혼수에 힘준다

기사등록 2021/09/15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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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을은 웨딩 시즌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수 준비에 열을 올릴 때다. 코로나19 확산 후 신혼여행이나 예식에 소비할 비용을 혼수에 집중하면서 고급화되는 추세다. 집을 수면·힐링 공간, 일터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비교하며 고가여도 삶의 질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침구는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중요한 혼수다. 무엇보다 소재와 디자인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결정해야 한다. 프레떼는 이탈리아 장인의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로 유럽 왕실, 귀족 가문의 리넨을 담당해 품질을 보장한다.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도피오 아주어 두베'는 순면 새틴 100%로 만들어 광택이 나고, 부드럽고 매끄러워 편안함 잠자리를 제공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기술인 더블 오픈 헴 스티치가 특징이다. 화이트, 밀크, 베이지, 그레이 등 색상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프레떼 '볼드 두베'는 화이트 바탕에 다양한 색상의 보더 라인을 매치했다. 보더 라인 색상은 베이지, 다크 오렌지, 그레이, 네이비, 블랙 등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프레떼 '도피오 아주어'와 '볼드 두베' 세트는 각각 바텀 시트 1장, 필로우 케이스 2장, 두베 커버 1장으로 구성한다.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신혼부부 혼수뿐 아니라 추석 등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주부에게 예쁘고 고급스러운 식기는 큰 로망이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 '블루 하프 레이스 로얄 웨딩 에디션'은 신혼부부 혼수로 인기가 높다. 기존의 레이스 무늬를 빼고 가볍고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블루 하프 레이스의 정교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품격 있는 한식 상차림에 잘 어울린다.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한 넉넉하고 깊이감 있는 크기다. 한국적인 곡선 위에 숙련된 장인의 핸드페인팅을 더했다. 단품 요리나 국물이 있는 찬 등 한식은 물론 샐러드 등 양식을 담기에도 좋다.

해외 럭셔리 브랜드 가구는 갤러리처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26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과 판교점 8층 리빙관에 '죠르제띠' 쇼룸을 열었다. VIP고객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죠르제띠는 189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한 123년 전통 럭셔리 가구 브랜드다. 최고급 가구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된 역사·전통을 자랑한다. 창립자 루이지 죠르제띠 이후 4대째 이어오고 있다. 최상급 호두나무인 '카날레토 월넛'을 활용해 기하학적인 곡선 라인 의자·캐비닛 등을 선보였다. 100% 주문 생산 방식으로 만들며 완성하는데 최소 3개월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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