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온라인 팬미팅 성료…"앞으로도 새로운 날들, 만들어갔으면"

기사등록 2021/09/06 13:51:01

[서울=뉴시스] 2PM '비욘드 라이브 - 투피엠 온라인 팬미팅 디어. 핫티스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2021.09.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PM '비욘드 라이브 - 투피엠 온라인 팬미팅 디어. 핫티스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그룹 '2PM'이 첫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PM은 지난 4일 오후 5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비욘드 라이브 - 투피엠 온라인 팬미팅 '디어. 핫티스트'를 온라인 생중계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2015년 11월 이후 약 6년 만에 여는 6인 완전체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과 오랜만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PM은 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온라인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일기장을 열어보듯 서로에 대한 탐구 시간을 갖고 '핫티스트(팬덤명)'와 함께 지난 추억들을 되새겼다.
[서울=뉴시스] 2PM '비욘드 라이브 - 투피엠 온라인 팬미팅 '디어. 핫티스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2021.09.0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PM '비욘드 라이브 - 투피엠 온라인 팬미팅 '디어. 핫티스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email protected]
릴레이 노래방 코너에서는 '위드아웃 유(Without U)', '미친거 아니야'로 파트 체인지에 도전해 흥을 돋웠다. 랜덤 노래 댄스에선 '하트비트(Heartbeat)', '어게인 앤드 어게인(Again & Again)'의 2배속 댄스까지 소화하며 찰떡 호흡을 선사했다.

특히 2PM은 팬송 '놓지 않을게'를 가창하기 전, 오랜 기다림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앞으로도 같이 새로운 날들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2PM을 좋아하는 이유, 입덕 계기 등 다양한 사연을 보내 멤버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2PM은 '나에게 핫티스트란?' 질문에 "인생이다", "내 몸 안에 흐르고 있는 피다", "원동력이다", "사랑이다", "심장이다", "내 마음 속 꺼지지 않는 불꽃이다"라고 답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2PM은 일본 새 미니 앨범 '위드 미 어게인(WITH ME AGAIN)'을 오는 29일 발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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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온라인 팬미팅 성료…"앞으로도 새로운 날들, 만들어갔으면"

기사등록 2021/09/06 13:51: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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