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창원여성살림공동체 대표 양성평등상 수상
올해 양성평등상은 성평등의 실질적 실현을 위해 활동해온 여성운동가로 시민단체 활동으로 35년간 여성 인권 신장에 헌신한 이경옥 창원여성살림공동체 대표가 수상했다.
또, 양성평등 진흥을 위해 노력한 진미애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서분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정미현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 문철수 우진테크 대표, 이철현 자우플라테크 대표이사가 표창을 받았다.
올해 양성평등 주간은 9월1일부터 7일까지이며, 창원시는 이 기간 동안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천을 다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평등 언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성차별 언어 찾기 캠페인을 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9회 창원여성인권영화제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2차 성평등 돌봄정책 시민토론회는 10월23일 개최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권통문의 날을 축하하며, 더 이상 성별로 인해 차별받지 않은 공정한 사회,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더 좋은 세상 성평등하고 안전한 창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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