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기 내달 1일 출범…청년부의장 신설

기사등록 2021/08/31 11:41:32

자문위원 2만명…수석부의장 이석현

청년 활동 강화…첫 부의장엔 왕효근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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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내달 1일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출범한다. 새 민주평통에는 사상 첫 청년부의장이 신설되는 등 청년층 역할, 구성이 대폭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31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외 각계각층 2만명을 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국내 자문위원은 1만6100명, 해외 자문위원은 3900명 규모이다.

수석부의장은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이 맡았으며, 그를 포함한 부의장 25명이 활동한다. 전 통일부 차관인 이관세 기획조정분과위원장 등 분과위원장 10명, 운영위원·상임위원·국내외 직엽협의회장 등도 임명됐다.

자문위원 중 45세 이하 청년층은 5164명으로 전체 30.3%에 해당한다. 여성 자문위원은 6929명으로 전체 40.6%이다. 이는 지방의회의원인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제외한 수치이다.

특히 청년부의장직이 이번 민주평통 구성 과정에서 새로 마련됐다. 청년부의장은 왕효근 한국창업진흥협회 부회장이 맡아 활동하게 된다. 또 신동석 DSH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청년·교육분과위원장이 됐다.

이외 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 회장, 전수미 화해평화연대 이사장 등이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상임위원 500명 가운데 약 15%에 해당하는 73명이 청년 자문위원이라는 설명이다.

국민·재외동포 참여공모제를 통해 국내외 인사 2290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승현 자문위원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자문위원 가운데서는 최연소자에 해당한다.

또 귀화 한인인 오네일 패트릭 노엘 무지개공동회 대표, 탈북민 출신 박영호 청년상회 대표, 김타티야나 우즈베키스탄 세종학당 교사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목표 방안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정책 건의·자문과 각종 국내외 평화·통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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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기 내달 1일 출범…청년부의장 신설

기사등록 2021/08/31 11:41: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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