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요르달 암피 아레나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예선 F조 2차전에서 덴마크에 1-11로 완패를 당했다.
예선에서 2연패를 당한 한국은 남은 슬로베니아전 경기결과에 상관 없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세계의 높은 벽에 가로막혔다.
6개조 중 각 조 1위팀은 2022년 2월4일부터 열리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개최국 중국은 자동 출전권을 갖는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서 김기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1피리어드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2피리어드에서 무려 7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떨궜다.
한국은 29일 슬로베니아와 최종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요르달 암피 아레나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예선 F조 2차전에서 덴마크에 1-11로 완패를 당했다.
예선에서 2연패를 당한 한국은 남은 슬로베니아전 경기결과에 상관 없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세계의 높은 벽에 가로막혔다.
6개조 중 각 조 1위팀은 2022년 2월4일부터 열리는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다. 개최국 중국은 자동 출전권을 갖는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서 김기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1피리어드 막판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2피리어드에서 무려 7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떨궜다.
한국은 29일 슬로베니아와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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