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의 잠수함 투수 고영표가 한일전 선발 중책을 잘 소화했다.
고영표는 4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87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미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일본전에 나서는 선발투수로 고영표를 낙점했다. 잠수함 투수인데다가 낯선 투수라를 점을 이용하면, 승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영표는 코칭스태프의 기대대로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봉쇄했다.
고영표는 4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선방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3.87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미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4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일본전에 나서는 선발투수로 고영표를 낙점했다. 잠수함 투수인데다가 낯선 투수라를 점을 이용하면, 승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영표는 코칭스태프의 기대대로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봉쇄했다.
고영표는 1회말 1사 후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완급조절 피칭을 앞세워 후속 타선을 모두 내야땅볼로 처리했다.
2회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아사무라 히데토를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한 후 야나기타 유키를 상대로 몸쪽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후 곤도 겐슈케를 1루 땅볼로 잡아냈다.
고영표는 시속 140㎞에 이르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일본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무너뜨렸다.
그러나 고영표는 3회 선제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가이 다쿠야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사카모토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1점을 허용했다.
고영표는 추가 실점 없이 3회말 막아냈다.
고영표는 4회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실책과 안타로 다시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가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고영표는 5회 추가 실점을 했다. 고영표는 선두타자 야마다 데쓰토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다.
고영표는 5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91개였다.
한국은 5회말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회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아사무라 히데토를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한 후 야나기타 유키를 상대로 몸쪽 체인지업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이후 곤도 겐슈케를 1루 땅볼로 잡아냈다.
고영표는 시속 140㎞에 이르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일본 타자들의 타격 타이밍을 무너뜨렸다.
그러나 고영표는 3회 선제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가이 다쿠야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후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사카모토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1점을 허용했다.
고영표는 추가 실점 없이 3회말 막아냈다.
고영표는 4회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낸 후 실책과 안타로 다시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가이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고영표는 5회 추가 실점을 했다. 고영표는 선두타자 야마다 데쓰토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더 내줬다.
고영표는 5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수는 91개였다.
한국은 5회말 현재 0-2로 끌려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