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무대 4강 진출
45년 만의 메달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터키를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4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터키와의 8강전에서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 4위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