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3일째 이어진 폭염주의보→폭염경보로 변경

기사등록 2021/07/31 11:18:2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11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1.07.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31일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에는 지난 19일부터 13일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졌으며, 이날 경보로 강화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고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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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3일째 이어진 폭염주의보→폭염경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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