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미진(26·충북도청)이 2020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78㎏이상급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미진은 30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78㎏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카이라 사잇(터키)에 한판패했다.
경기 시작 35초 만에 모로떨어뜨리기로 절반을 내준 한미진은 곧바로 가로누르기를 빠져나오지 못해 절반을 또 허용했다.
42초 만에 패배를 당한 한미진은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남자 100㎏급에서 조구함(29·KH그룹 필룩스)이 은메달을 땄고, 남자 66㎏급의 안바울(27·남양주시청)과 73㎏급의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은 나란히 동메달에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미진은 30일 일본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78㎏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카이라 사잇(터키)에 한판패했다.
경기 시작 35초 만에 모로떨어뜨리기로 절반을 내준 한미진은 곧바로 가로누르기를 빠져나오지 못해 절반을 또 허용했다.
42초 만에 패배를 당한 한미진은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남자 100㎏급에서 조구함(29·KH그룹 필룩스)이 은메달을 땄고, 남자 66㎏급의 안바울(27·남양주시청)과 73㎏급의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은 나란히 동메달에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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