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개최

기사등록 2021/07/29 14:44:22

장애영유아교육 교사... 통합유치원 현재와 미래 '논의'

[뉴시스=세종]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모습. 2021.07.29.(사진=세종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모습. 2021.07.29.(사진=세종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9~30일 이틀간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워크숍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주관, 통합유치원 동향과 운영의 실천 경험을 공유해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통합유치원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박소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대구예아람학교 김현경 교감, 익산맑은샘유치원 최혜진 교사, 아산월선유치원 이유나 교사의 통합유치원 사례발표를 통해 통합유치원의 다양한 운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둘째 날은 분임토의를 통해 각 시도별 장애영유아교육의 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워크숍을 통해 전국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보다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영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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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개최

기사등록 2021/07/29 14:44: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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