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중국 팬카페 '김희재와희랑별 (金熙栽和熙郎星)'은 24일(현지시각) 중국 허난성(河南省)에서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저우시(郑州市)적십자에 RMB8,000 (한화 약141만6000원)기금을 전달했다.
현재 중국의 허난성은 대홍수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음식과 생활용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의료진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김희재와희랑별 (金熙栽和熙郎星)' 운영진은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희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영감을 받은 팬들은 많은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동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김희재는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해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성금이다.
한편, 김희재는 지난 4월 신곡 '따라따라와' 발표 후 TV조선 '사랑의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 출연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