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1조5614억 규모 LNG운반선 7척 수주…목표 113% 달성

기사등록 2021/07/23 14:41:21

현재까지 178척, 168억불 수주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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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국조선해양이 또 한번 1조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수주 계약을 따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유럽 및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총 1조5614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운반선 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0m, 너비 46m, 높이 26m 규모다. 각각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3척,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4척씩 건조된다. 2024년 상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178척(해양 2기 포함) 168억불을 수주, 연간 수주 목표(149억불)의 약 113%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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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조5614억 규모 LNG운반선 7척 수주…목표 113% 달성

기사등록 2021/07/23 14:41: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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