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체 그랑프리', 발레 이은수

기사등록 2021/07/12 18:36:19

[서울=뉴시스] 이은수. 2021.07.12. (사진 = 한예종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은수. 2021.07.12. (사진 = 한예종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제18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이은수(19·한예종 예술사 4년)가 전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12일 한예종과 콩쿠르 사무국 등에 따르면, 이은수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발레 부문 시니어 남자 1등과 함께 그랑프리도 거머쥐었다. 그는 군 면제 혜택도 받게 됐다.

발레 시니어 여자부문에서는 박하민(20·한예종 예술사 3년)이 1등을 차지했다.

컨템포러리 부문에서는 정하늘(25·한예종 예술전문사 1년)이 시니어 남자 1등, 이지수(22·한예종 예술사 4년)가 시니어 여자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정하늘도 군 면제 혜택을 받았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2004년 처음 열렸다. 발레,  컨템포러리, 민족춤, 안무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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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체 그랑프리', 발레 이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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