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수사 맡은 이상현 형사5부장 檢 인사 전 회의
노정환 대전지검장, 28일 대검 찾아 의견 전달할 듯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후 2시 2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대전지법 301호 법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제공) 2021.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2/08/NISI20210208_0017137779_web.jpg?rnd=20210208170420)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오후 2시 20분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대전지법 301호 법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제공) 2021.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검이 수사팀이 교체되는 가운데 ‘윗선’ 기소에 대해 회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 24일 검찰 중간 인사 발표 전 부장검사 회의를 열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기소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월성 원전 의혹을 수사하던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 인사 발표 하루 전 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기소 의견을 재차 확실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부장검사는 최근 월성 원전 의혹으로 백 전 장관, 채 전 비서관 등에 대한 기소 의견을 대검에 보고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고 있었다.
노정환 대전지검장은 28일 모인 의견을 갖고 대검찰청을 방문할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백 전 장관과 채 전 비서관은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의사 결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건 삭제 등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산업부 공무원 3명에 대한 재판은 오는 8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 3월 9일 첫 재판이 시작된 뒤 지난 22일 세 번째 공판 준비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피고 측 요청에 따라 8월까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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