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7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한자리 수

기사등록 2021/06/23 10:22:16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6.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으로 집계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6.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리수를 나타내면서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45명(해외유입 211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도 1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또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지자체별 분포를 보면 수성구와 남구가 각 2명이고 동구·북구·달성군이 1명씩이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5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363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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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7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한자리 수

기사등록 2021/06/23 10:22: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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