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545명(해외유입 211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이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도 1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또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들의 지자체별 분포를 보면 수성구와 남구가 각 2명이고 동구·북구·달성군이 1명씩이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5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363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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