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 구조대장은 지난 17일 오전 경기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진화 작업 중 순직했다.
S-OIL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故 김동식 소방경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총 64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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