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달 3~7세 자녀를 둔 지역 육아·가사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제3기 100인의 아빠단을 선정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100인의 아빠단 선서,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하는 100파더 요리교실 등이 진행됐다.
100인의 아빠단은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육아의 필요성을 알기 위해 올해 말까지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등 5개 분야에 대한 체계화된 학습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들이 서로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육아 비법을 공유하면서 부부간 공동 육아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