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넷플릭스 '새콤달콤'. 사진 =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포스터. 2021.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6/04/NISI20210604_0000760348_web.jpg?rnd=20210604112241)
[서울=뉴시스] 넷플릭스 '새콤달콤'. 사진 =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포스터. 2021.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감독은 2005년 '야수와 미녀'로 장편 영화 데뷔했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의 작품에서 착각과 오해로 벌어지는 해프닝 이면에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바 있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코미디다. 이전 영화들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이번 영화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새콤달콤'은 4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측은 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째, '새콤달콤'은 변해가는 사랑의 씁쓸함까지 담아낸 현실적인 연애담이다. 설렘으로 가득한 연애의 첫 인상부터 사랑의 종말 앞에서 멋지고 쿨하게 이별할 수 없는 현실 남녀의 모습을 필터 없이 그려냈다.
이계벽 감독은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분노하기도 하면서 영화를 보고 난 뒤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영화"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새콤달콤'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그 사랑을 잘 이어가셨으면 좋겠고, 헤어지셨다면 분명히 좋은 사람이 다시 나타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영화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둘째, 지금의 청춘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영화는 대기업에 파견된 비정규직 장혁과 3교대 업무를 하는 간호사 다은, 장혁의 파견직 동기 보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만큼 일도 중요한 이 시대에 일과 사랑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쳇바퀴 위를 달리는 남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삶과 닮아 강한 몰입을 이끌어낸다. 다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다은이 처한 힘든 상황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조금이나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은 역시 달콤 쌉쌀한 연애의 맛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은 이계벽 감독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기존 로맨스 작품의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현실 남친', '현실 여친' 연기를 만들어 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감독은 2005년 '야수와 미녀'로 장편 영화 데뷔했다.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의 작품에서 착각과 오해로 벌어지는 해프닝 이면에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바 있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코미디다. 이전 영화들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이번 영화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새콤달콤'은 4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측은 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째, '새콤달콤'은 변해가는 사랑의 씁쓸함까지 담아낸 현실적인 연애담이다. 설렘으로 가득한 연애의 첫 인상부터 사랑의 종말 앞에서 멋지고 쿨하게 이별할 수 없는 현실 남녀의 모습을 필터 없이 그려냈다.
이계벽 감독은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분노하기도 하면서 영화를 보고 난 뒤 할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영화"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새콤달콤'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그 사랑을 잘 이어가셨으면 좋겠고, 헤어지셨다면 분명히 좋은 사람이 다시 나타날 거라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영화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둘째, 지금의 청춘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영화는 대기업에 파견된 비정규직 장혁과 3교대 업무를 하는 간호사 다은, 장혁의 파견직 동기 보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만큼 일도 중요한 이 시대에 일과 사랑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쳇바퀴 위를 달리는 남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삶과 닮아 강한 몰입을 이끌어낸다. 다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다은이 처한 힘든 상황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조금이나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은 역시 달콤 쌉쌀한 연애의 맛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은 이계벽 감독과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기존 로맨스 작품의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현실 남친', '현실 여친' 연기를 만들어 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