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인간 n차감염 등 10명 추가확진…누적 1980명

기사등록 2021/05/23 18:34:46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23일 지인을 통한 n차 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980명(해외입국자 63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50대인 1971번은 감염경로가 정확치 않은 1950번(중구 50대)의 n차 감염사례이고, 서구 거주 20대 1975번은 강원 홍천 확진자와 연관된 n차 감염으로, 각각 지인들과 접촉했다.

서구 거주 50대인 1976번은 1899번(서구 50대)의 n차 감염자인 1970번의 배우자이고, 1979번은 감염경로가 미궁인 1940번(서구 50대)와 접촉한 1965번(유성구 50대)의 지인이다.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사례는 3명이 나왔다. 중구 거주 60대 1972번은 법인택시 종사자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각각 서구와 동구에 사는 40대 회사원인 1977번과 1978번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밖에 1829번(유성구 40대)의 10대 자녀들인 1973·1974번이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1980번(40대)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대덕구 교인인 1875번(40대)와 관련해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 지인간 n차감염 등 10명 추가확진…누적 1980명

기사등록 2021/05/23 18:34:4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