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기온차 15도 이상으로 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석가탄신일인 19일 경기남부지역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기온이 전날(20~27도)보다 2~4도 더 올라 25~29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아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이 되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2도·시흥 11도 등 9~14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시흥 24도 등 23~29도로 예상된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아침까지 경기서해안과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서해중부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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