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100명대 증가세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2명이 증가해 4만1410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의 영향으로 16~17일 각각 195명, 172명을 기록하는 등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해 33명을 기록했다. 노원구 소재 고시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11명으로 집계됐다.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난 18명을 나타냈다. 이외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5명) ▲광진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8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7명) ▲해외유입 3명(누적 112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명(누적 9977명)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누적 1만378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2021명) ▲기타 집단감염 16명(누적 1만4406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1410명 중 2978명은 격리 중이며 3만796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47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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