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72명…전날 比 23명↓

기사등록 2021/05/18 11:00:00

이틀 연속 100명대 증가세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1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에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2명이 증가해 4만1410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의 영향으로 16~17일 각각 195명, 172명을 기록하는 등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7명 증가해 33명을 기록했다. 노원구 소재 고시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11명으로 집계됐다.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난 18명을 나타냈다. 이외 ▲서초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5명) ▲광진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8명)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7명) ▲해외유입 3명(누적 1120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명(누적 9977명) ▲기타 확진자 접촉 77명(누적 1만378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2021명) ▲기타 집단감염 16명(누적 1만4406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1410명 중 2978명은 격리 중이며 3만796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472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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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5/18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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