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확진 국동임시별관청사 직원 3명 추가
여수시, 국동청사 폐쇄 무기한 연장
여수시에 따르면 11일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임시별관청사의 근무 직원 180여명을 비롯해 본청, 읍면동 등 2300여 명을 전수검사했다.
검사 결과 국동임시별관청사 근무자 3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시방역당국은 이들 3명이 전날 확진된 50대 직원과 연관관계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여수에서는 12일 3명을 포함해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 요양병원발 등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국동임시별관청사를 11일 임시 폐쇄했으나 무기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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