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4만명 육박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3명이 증가해 3만9895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1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8~10일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각각 195명, 141명, 16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 20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6명이 됐다.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PC방 확진자는 2명 증가해 4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서울시 소재 댄스학원 관련 2명(누적 29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26명) ▲감염경로 조사 중 56명(누적 9556명) ▲기타 확진자 접촉 66명(누적 1만31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944명)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1만395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9895명 중 2692명은 격리 중이며 3만6739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46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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