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블루베리NFT와 'K리그 발전'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1/05/10 17:08:23

[서울=뉴시스] K리그-블루베리NFT 업무 협약. (사진=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K리그-블루베리NFT 업무 협약. (사진=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블루베리NFT가 K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베리 NF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리그 득점 장면을 담은 영상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술로 상품화해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NFT는 가상 자산에 희소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최근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유망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프로스포츠 경기 및 선수들의 영상을 활용한 NFT 사업 중에서는 미국 블록체인 게임 제작사 대퍼랩스의 NBA 탑샷 서비스가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연맹은 "블루베리는NFT는 세계 시장에서 K리그를 기반으로 한 NFT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맹과 블루베리NFT는 NFT 사업뿐만 아니라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추가 콘텐츠 제작 등 K리그 홍보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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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블루베리NFT와 'K리그 발전'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1/05/10 17:08: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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