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라운드 앞두고 6타차 선두
허인회는 8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허인회는 공동 2위 변진재와 서형석에게 6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007년 KPGA에 입회한 허인회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3승을 챙겼다. 가장 마지막 우승은 2015년 4월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다.
허인회가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할 경우 6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허인회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태희는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12위로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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