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께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서 A(19)씨가 쓰레기 소각 중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휴대용 부탄가스통은 다 쓰더라도 잔량이 남아 있어 절대로 소각하면 안된다"며 "가스통에 구멍을 낸 뒤 별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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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5/07 09:27: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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