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가 조정 주도…대북정책 협력 확인할 듯"
"한일 외교장관 회의 여부는 불투명"
신문은 29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오는 5월 3~5일 영국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가 열리는 데 맞추어 한미일도 회의를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런던에서 열리는 이번 G7외교장관회의에는 G7 외에 한국, 인도, 호주 등도 초청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이 조정을 주도하고 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참석할 전망이다.
블링컨 국무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양자 회담도 가질 방침이다.
하지만 신문은 한일 외교장관 회의가 열릴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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