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북을 탄소, 농업금융 산업의 메카로 발전
홍영표, 전북의 일자리 문제 최우선, 군산형 일자리 챙기겠다
우원식, 금융특화, 새만금 독자적 강소권 메가시티 돕겠다
20일 오후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먼저 진행된 당 대표 연설에서 기호 2번 송영길 후보는 “전라북도는 에너지, 탄소, 농업금융 산업의 메카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탄소 산업의 기준은 이제 전라북도인만큼 전북을 탄소 산업 클러스터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전북 금융중심지를 잊지 않았다”면서 “미국 공무원 연기금이 위치한 새크라멘토처럼 자산운용과 농업금융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 대표가 되면 전북의 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민생 문제로 챙기겠다”는 약속과 함께 “양대 노총이 상생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군산형일자리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저 우원식, 전북 명예도민으로 밥값, 확실하게 하겠다“며 "다시는 민주당이 전북을 소외시켰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하게 하겠다”고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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