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워크숍, 강연 등 진행
시민청은 봄을 맞아 단계적으로 개방하면서 ▲정오의 콘서트 ▲참여형 워크숍 ▲시민 장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오에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클래식·재즈·대중음악·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7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담벼락 미디어'에서는 66개의 모니터로 구성된 미디어 월을 통해 예술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16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펼쳐지는 참여형 워크숍 '몸으로 감각하고 감각하기'는 이윤정 안무가가 기획했다. 총 6회로 진행하는 워크숍을 통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와 생각,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장터 '한마음 살림장'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봄, 시민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누리집(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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