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관계자 10명과 간담회
황 장관은 이날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도시심의위원, 정책 전문가, 지역문화 활동가 등 10명을 만나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 및 향후 문화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의견을 나눴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를 통한 도시 재생'을 목표로 지역이 자율적으로 도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19년 12월 최초로 경기 부천, 강원 원주, 충북 청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제주 서귀포, 부산 영도 등 1차 문화도시 7곳을 지정했다.
이어 올 1월에는 인천 부평, 강원 춘천, 강원 강릉, 전북 완주, 경남 김해 등 2차 문화도시 5곳을 지정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세심하게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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