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 북구·칠곡군 보건소와 치매검진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1/03/15 11:11:42

칠곡가톨릭병원, 대구 북구·칠곡군 보건소와 치매검진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가톨릭병원, 대구 북구·칠곡군 보건소와 치매검진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대구 북구 보건소 및 칠곡군 보건소와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 후 치매로 진단되면 협약병원과 연계해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가톨릭병원은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및 관리 후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가톨릭병원 관계자는 "대구에서도 노인 인구 분포가 높은 북구에서 치매검진사업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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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가톨릭병원, 북구·칠곡군 보건소와 치매검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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