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고령자포함 코로나 백신 180만명 접종완료

기사등록 2021/02/14 08:55:18

71세 이상 96만명 포함.. 시노백 백신

15일부터 각급 학교 교직원 우선 접종..둥교준비

[ 산티아고(칠레)= 신화/뉴시스] 2월 12일 공개적으로 백신접종 후 증명서를 들어보이는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 . 칠레는 중국 시노백사의 백신을 긴급 수입해 대규모 백신접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산티아고(칠레)= 신화/뉴시스] 2월 12일 공개적으로 백신접종 후 증명서를 들어보이는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 . 칠레는 중국 시노백사의 백신을 긴급 수입해 대규모 백신접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산티아고(칠레)=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칠레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 2월3일 시작된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대규모 백신 접종이  현재 181만7266명에 대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들 가운데에는 71세 이상의 고령자 95만5436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59.1%는 여성,  40.9%는 남성에게 접종되었다.

엔리케 파리스 칠레 보건부장관은 13일 기자회견에서 월요일인 15일부터 각급 학교와 유치원등 입학 예비기관의 교직원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것이며 이는 60세 이상 국민에 대한 접종계획과 함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스장관은 이번 접종 계획은 어린 학생들이 등교와 대면 수업으로 돌아갈 수 있는 중대한 계기라고 발표했다.  이 번주를 지나며 학교의 등교 일정도 재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칠레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3일 현재 3920명으로 총 77만 2394명이며  그 가운데 2만2363명이 활성화 단계이고 73만 204명이 회복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사망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98명이 늘어나  총 1만 9443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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