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염경로 불명 등 3명 추가 확진…누적 939명(종합)

기사등록 2021/01/15 09:13:30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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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940명(해외입국자 47명)으로 늘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거주 60대인 93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은 9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6일부터 기침증상이 있었다.

대덕구에 사는 미취학 아동인 939번 확진자와 유성구 거주 20대인 940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939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940번은 5일부터 기침증상 등이 나타났다.   

한편 대전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이는 확진자 4명을 경찰에 고발했고, 방역지침을 어긴 것으로 추정되는 8개 교회에 대해서도 고발조치했다.

또한 지난 달 17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첫 지역내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의 교회 모임을 주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A씨에 대해서도 수사의뢰를 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는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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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염경로 불명 등 3명 추가 확진…누적 939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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