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82명…파고다타운 등 집단감염에 '계속 폭증'

기사등록 2020/12/07 18:22:08

최종수정 2020/12/07 18:28:05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는 1만631명으로

종로구 파고다타운 14명 늘어 총 104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동작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동작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7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2명이 추가 발생했다.

종로구 파고다타운, 체육시설, 병원, 홈쇼핑, 학원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4명(누적 104명), 중랑구 소내 실내 체육시설Ⅱ 관련 3명(누적 42명), 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3명(누적 20명), 마포구 소재 홈쇼핑 회사 관련 3명(누적 24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시설 3명(누적 195명), 강서구 댄스교습 시설 연관 병원 관련 3명(누적 46명),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2명(누적 30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Ⅰ관련 2명(누적 27명)이다.

해외유입 1명(누적 565명), 기타 확진자 접촉 92명(누적 70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7명(누적 50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9명(누적 1800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631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 신규확진 182명…파고다타운 등 집단감염에 '계속 폭증'

기사등록 2020/12/07 18:22:08 최초수정 2020/12/07 18:28:0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