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이준구 김종택 기자 = 정용왕(54)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이 농협경기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화성시 서신면 출신인 정 본부장은 서신중·수원유신고와 숭실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2000년 농협경기본부 홍보팀 과장, 판교역·광교테크노밸리지점장 등을 거쳐 경기본부 부본부장 등을 지냈다.
농협의 신용·경제 분리 이후 정 본부장은 두 자리의 본부장을 모두 거치게 된 신용·경제통이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된 김길수(56)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은 안성 출신으로 안법고와 중앙대 식품가공학과를 나왔다.
1992년 농협 입사 이후 안성시지부장, 중앙회 상호금융프로젝트금융국장, 상호금융자산운용부장을 거친 금융통이다.
한편 김장섭 농협경기본부장은 중앙회 상호금융 집행간부(상무보)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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