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확진자 가족 등 5명 감염…누적 241명

기사등록 2020/12/02 11:20:03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와 고촌읍에 거주하는 B씨, 장기동에 거주하는 C씨, 양촌읍에 거주하는 D씨, 사우동에 거주하는 E씨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김포 23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C씨는 김포 182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자가격리 중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D씨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E씨는 김포 220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에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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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확진자 가족 등 5명 감염…누적 241명

기사등록 2020/12/02 11:20: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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