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주지사, 코로나19확산에 야간 외출금지령

기사등록 2020/11/20 09:30:23

뉴섬 주지사, 19일부터 불가피한 외출과 모임금지

21일 밤10시부터 효력..12월 21일 새벽 5시까지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그랜드애비뉴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텅빈 중심가를 걷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 전역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2020.03.2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그랜드애비뉴에서 19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텅빈 중심가를 걷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 전역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2020.03.20.
[로스앤젤레스=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급증하자,  주민들을 향해 야간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긴요하지 않은 외출이나 업무, 모임 등은 모두 금지된다.

지난 3월에 이어 또 다시 발령된 이번 행정명령으로 급하지 않은 용무나 모임, 활동 등은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캘리포니아주 내의모든 카운티와 항만, 해안등 코로나19의 감염율이 높은 지역에서 모두 금지된다.

이 명령은 21일 밤 10시부터 효력을 가지며 12월21일 새벽 5시까지 한 달 동안 지속된다고 주지사 사무실은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미 캘리포니아주지사, 코로나19확산에 야간 외출금지령

기사등록 2020/11/20 09:30: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