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뉴시스] TBS FM 라디오 '함춘호의 포크송' DJ를 맡은 가수 함춘호 (사진=TBS 제공) 2020.10.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10/08/NISI20201008_0000613764_web.jpg?rnd=20201008105358)
[서울=뉴시스] TBS FM 라디오 '함춘호의 포크송' DJ를 맡은 가수 함춘호 (사진=TBS 제공) 2020.10.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기타리스트 겸 가수 함춘호가 데뷔 34년 만에 처음 라디오 DJ가 된다.
TBS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시인과 촌장'의 멤버인 함춘호 씨가 TBS FM 라디오 새 주말 프로그램 '함춘호의 포크송' DJ로 전격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
TBS FM 라디오 '함춘호의 포크송'은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제작진과 함께 야심 차게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포크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TBS FM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서 8시까지 1시간 방송된다
함춘호는 한국 포크 음악 전설의 그룹 '시인과 촌장' 멤버로 1986년 앨범 '푸른 돛'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푸른 돛'은 발표 당시는 물론 이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음반으로 언급되며 이후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100대 명반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동시대에 이런 대단한 기타리스트가 존재한다는 건 행운이다'(최백호), '단순 기타의 장인이 아닌, 말 그대로 음악계의 레전드이자 거장'(신승훈), '한국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연주자를 한 명 뽑는다면 함춘호라고 말할 것'(유희열) 등 평단은 물론 음악 동료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온 함춘호의 기타 연주는 조용필, 송창식, 양희은, 전인권, 이문세, 김광석, 김현식, 이선희 등 동시대 음악가부터 토이(유희열), 이소라, 윤종신, 윤도현, 박정현, 박효신, 백지영, 아이유 같은 후배들까지 음악적 영감을 줬다.
DJ 함춘호는 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모든 곡을 선곡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포크송은 물론 최신 포크 음악까지 포크 음악의 정수를 아울러 선보인다. '쎄씨봉'에서 김사월까지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역사를 집대성함과 동시에 아이돌 음악과 트로트 열풍에 지친 대중에게도 쉼터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TBS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시인과 촌장'의 멤버인 함춘호 씨가 TBS FM 라디오 새 주말 프로그램 '함춘호의 포크송' DJ로 전격 발탁됐다"고 8일 밝혔다.
TBS FM 라디오 '함춘호의 포크송'은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제작진과 함께 야심 차게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포크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TBS FM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에서 8시까지 1시간 방송된다
함춘호는 한국 포크 음악 전설의 그룹 '시인과 촌장' 멤버로 1986년 앨범 '푸른 돛'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푸른 돛'은 발표 당시는 물론 이후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 음반으로 언급되며 이후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100대 명반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동시대에 이런 대단한 기타리스트가 존재한다는 건 행운이다'(최백호), '단순 기타의 장인이 아닌, 말 그대로 음악계의 레전드이자 거장'(신승훈), '한국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연주자를 한 명 뽑는다면 함춘호라고 말할 것'(유희열) 등 평단은 물론 음악 동료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온 함춘호의 기타 연주는 조용필, 송창식, 양희은, 전인권, 이문세, 김광석, 김현식, 이선희 등 동시대 음악가부터 토이(유희열), 이소라, 윤종신, 윤도현, 박정현, 박효신, 백지영, 아이유 같은 후배들까지 음악적 영감을 줬다.
DJ 함춘호는 이 프로그램에서 직접 모든 곡을 선곡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포크송은 물론 최신 포크 음악까지 포크 음악의 정수를 아울러 선보인다. '쎄씨봉'에서 김사월까지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역사를 집대성함과 동시에 아이돌 음악과 트로트 열풍에 지친 대중에게도 쉼터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