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어"
열병식서 ICBM, SLBM 도발 가능성 있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북한의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 열병식 준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은 열병식을 지속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관련 동향에 대해서는 한미 정부당국이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북한은 열병식을 지속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관련 동향에 대해서는 한미 정부당국이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의 평안남도 평성과 평양 미림 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과 이동식발사대 4대가 포착돼 이 무기가 오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아울러 북한 잠수함 기지인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으며 이 SLBM을 3발 가량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진수식 관련 동향이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울러 북한 잠수함 기지인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으며 이 SLBM을 3발 가량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잠수함 진수식 관련 동향이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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