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정적들 응원…힐러리 "쾌유 기원"

기사등록 2020/10/03 10:32:25

오바마 "모든 사람이 필요한 치료 받기를"

[워싱턴=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터리드 국립군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0.10.03.
[워싱턴=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월터리드 국립군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0.10.0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민주당 측 정치 인사들이 일제히 쾌유를 기원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셸과 나는 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코로나에 감염된 전국의 모든 사람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를 받고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미시간주 유세에서 "영부인과 대통령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하겠다. 아내 질과 나는 그들이 빠르고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대통령과 영부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백악관 직원, 비밀경호국(SS) 및 최전선에 선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바란다"고 트윗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같은 내용의 트윗을 자신의 계정에 게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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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정적들 응원…힐러리 "쾌유 기원"

기사등록 2020/10/03 10:32: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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