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청해·아크·한빛부대 세계 각지서 추석 맞이
1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동명·청해·아크·한빛 각 부대별 장병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즐거운 명절을 지냈다. 이들은 고국에 있는 가족,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을 전했다.
남수단에서 재건 활동 중인 한빛부대는 추석 당일 합동차례를 지내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가 열렸다.
군수품 보급을 위해 오만에 기항 중에 추석을 맞이한 청해부대는 합동차례·민속놀이·영상통화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현재 해외파병부대 장병 1000여명은 세계 각지에서 세계 평화와 재건지원, 국방교류협력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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