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류이서, '껌딱지 부부' 인증…'동상이몽2' 최고 7.9%

기사등록 2020/09/29 09: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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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2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제공) 2020.09.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신혼생활까지의 러브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5.4%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5.9%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린 '신화' 멤버 전진이 3살 연하의 아내 류이서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결혼식 당일 '동상이몽2' 스튜디오를 찾은 전진은 아내의 가장 좋은 점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외적인 아름다움도 있지만 이해심과 배려심, 그리고 되게 효녀다. '아직까지 이렇게 순수한 여자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다른 느낌이 온다는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뭔지 알겠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인터뷰 영상에서 전진은 아내에 대해 "걸어 다니는 천사"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평소에는 친구 같으면서도 엄마 같은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는 분"이라고 아내를 소개했고, 류이서는 "든든한 남편이자 투정 많은 아들 같은 남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류이서는 전진의 로션까지 직접 발라주며 엄마처럼 챙겼고, 전진은 한시도 아내 곁을 떠나지 않고 졸졸 따라다니며 '껌딱지'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진은 류이서의 첫인상에 대해 "'반했다' 정도가 아니고 '드디어 내 인생의 짝을 찾았다'였다. 진짜 이런 사람은 무릎을 꿇어서라도 못 만날 거다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류이서는 연예인으로만 생각했던 전진이 둘만의 첫 만남 당시 떨림 속에 보여준 진지한 마음에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라며 호감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전진은 "이 사람한텐 자존심이 진짜 없었다"며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거듭 고백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심지어 사귀기 전에도 "'결혼해서 빨리 아기 낳자'라고 했다"고 전했다.

류이서는 "사귀면서도 점점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안 맞는 부분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은 정말 가정을 잘 지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런 류이서는 먼저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류이서는 "사귀기 전부터 계속 '결혼해서 아기 낳자' 얘기를 하고, 사귈 때도 계속 '결혼하자' 했던 그게 어떻게 보면 진짜 프러포즈였던 것 같아서 '이젠 내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직접 준비한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전진은 "너무 좋고 이상하면서도 '좋은 남편, 아빠가 돼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전진의 마음에 답하기 위해 아내 류이서가 기습 프러포즈를 준비한 이야기는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 부부는 집에 시부모님을 초대해 직접 차린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경준의 아버지는 강경준에게 "결혼하고 변했다. 가정을 갖게 되니까 사람이 돼 가는구나"라고 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똑같이 아들 둘을 가진 '인생 선배'로서 장신영에게 조언을 건넸다. 어머니는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는 큰애도 물론 예쁘지만 둘째한테 더 신경을 쓰게 되지 않냐. 그럼 첫째는 서운한 마음 표현을 못한다"며 "일단은 우리 정안이다. 뭐든지 항상 큰애가 우선"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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