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 최형우(37)가 통산 13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최형우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상대 선발 소형준의 4구째를 때렸고, 타구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됐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299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1300타점을 채웠다.
1300타점 달성은 KBO리그 역대 네 번째다. 앞서 양준혁, 이승엽(이상 은퇴),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1300타점을 넘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형우는 2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상대 선발 소형준의 4구째를 때렸고, 타구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됐다. 그 사이 3루 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299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형우는 1300타점을 채웠다.
1300타점 달성은 KBO리그 역대 네 번째다. 앞서 양준혁, 이승엽(이상 은퇴),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1300타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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