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동료 케인, 리버풀 마네 제쳐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토트넘)이 한 경기에서 4골을 넣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가운데 영국 도박사들이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 가능성을 세 번째로 높게 봤다.
영국의 전문 베팅업체 '베트365'는 21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EPL 득점왕 베팅에서 손흥민의 배당률을 세 번째로 낮은 6으로 정했다.
배당률 6은 1만원을 걸었을 때,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르면 6만원을 돌려준다는 의미다.
전날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4골을 퍼부으며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선 것이 반영된 것이다.
베팅에선 어떤 일에 대한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 낮은 배당률이 매겨진다. 반대로 가능성이 낮으면 배당률이 높아진다. 스포츠에서 이변이 일어나야 높은 배당률로 더 많은 돈을 딸 수 있는 이유다.
영국의 전문 베팅업체 '베트365'는 21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EPL 득점왕 베팅에서 손흥민의 배당률을 세 번째로 낮은 6으로 정했다.
배당률 6은 1만원을 걸었을 때,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르면 6만원을 돌려준다는 의미다.
전날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4골을 퍼부으며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선 것이 반영된 것이다.
베팅에선 어떤 일에 대한 가능성이 높을 경우에 낮은 배당률이 매겨진다. 반대로 가능성이 낮으면 배당률이 높아진다. 스포츠에서 이변이 일어나야 높은 배당률로 더 많은 돈을 딸 수 있는 이유다.
손흥민보다 배당률이 낮은 선수는 2017~2018, 2018~2019시즌에 연속으로 득점 1위를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로 5다. 이어 오바메양(아스널)이 배당률 5.5였다.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도운 해리 케인은 8로 네 번째로 낮은 배당률을 보였다.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4골로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흥민의 4골을 모두 도운 해리 케인은 8로 네 번째로 낮은 배당률을 보였다.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4골로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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