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경찰청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인천 지역 4곳을 단속해 업주 A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업주 B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중구와 남구, 동구, 계양구 지역에서 게임기를 개변조해 사행성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뒤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행성 게임장 운영과 게임기 개변조 등 불법 게임장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