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화원, 전통음악공연 '대동' 아시아창조혁신채널 첫 유통

기사등록 2020/08/31 12:52:24

[광주=뉴시스] = 아시아문화원은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제작한 전통음악 브랜드공연 '대동'을 아시아 창조혁신채널(Asia Creative & Innovation Channel)을 통해 첫 해외 유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아시아문화원은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제작한 전통음악 브랜드공연 '대동'을 아시아 창조혁신채널(Asia Creative & Innovation Channel)을 통해 첫 해외 유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문화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제작한 전통음악 브랜드공연 '대동'이 아시아 창조혁신채널(Asia Creative & Innovation Channel)을 통해 첫 해외 유통된다.

아시아문화원은 문화전당의 작품 '대동'을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아시아 창조혁신채널을 통해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작품은 국악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김상연 교수가 공연영상 등을 해설한다.

또 작품은 판소리, 춤 등 다채로운 전통음악이 어우러져 있다.

작품은 국내에서는 문화전당 채널인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아시아지역 국가 협력기관이 만든 아시아 창조 혁신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채널 운영 협력기관은 아시아문화원을 비롯해 일본 날리지캐피탈, 태국 창조경제원, 홍콩 사이버포트, 중국 날리지시티, 태국 국가혁신기구, 대만 디자인연구소 등 총 6개국 7개 기관이 있다.

참여기관들은 지난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순차적으로 공연과 강연 등의 콘텐츠를 영어 또는 비언어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공동구축과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해외기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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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원, 전통음악공연 '대동' 아시아창조혁신채널 첫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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