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20평 반포 아파트 팔았다…11억3000만원 매각

기사등록 2020/08/11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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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거래 최고 매매가와 같아
15년 보유 해 8억5000만원 시세 차익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긴급점검 국무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살피고 있다. 2020.08.1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11억3000만원에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 실장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의 전용 45.7㎡(6층) 매물이 지난달 24일 1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청와대는 지난 10일 브리핑을 통해 "노 실장이 지난달 24일 아파트를 매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 실장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20평 매물과 같은 평형인데다 거래 날짜가 같아 노 실장의 매도 매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 매매는 11억3000만원에 이뤄졌는데 이는 같은 면적의 역대 최고가와 같은 가격이다. 전용 42.7㎡ 매물은 지난달 6일 9층 매물이 11억3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노 실장은 이 아파트를 지난 2006년 5월 부부 공동명의로 2억8000만원에 구매했다. 약 8억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1일 노 실장의 거래 사실을 묻는 질문에 "최고가에 매매 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직전 매매가가 같은 가격"이라며 "노 실장의 경우 매매한 부동산이 15년 정도 보유한 주택임을 감안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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