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아카데미’는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HR 과정은 올해 신설됐다.
이번에 진행된 1차 HR과정은 '중소규모 조직의 인적자원 확보 및 관리'를 주제로 했다.
▲HR 트렌드 변화 분석 ▲채용관리 개요 ▲기업사례 분석 ▲채용 관련 필수 노동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2개 구단의 인사업무 담당자 총 31명이 수강했다. 12월에 열릴 2차 과정은 '인사평가와 보상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맹은 "지속적으로 HR 과정을 개최해 K리그 구단들이 각 구단에 적합한 인적자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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