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시리아에서 입국한 A(23)씨가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병원에 입원 조처됐다.
A씨는 입국 다음 날인 24일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도내에서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확진자는 54명이다. 나머지는 해외 유입 19명,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격리 중 확진된 다른 시·도 군인 8명이다. 이 중 7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