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병 수륙양용차 상륙훈련중 침몰…실종 8명, 사망 추정

기사등록 2020/08/03 0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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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빌뉴스(리투아니아)=AP/뉴시스]2018년 6월4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인근 발트해에서 미 해병대 수륙양용 공격용 장갑차(AAV)가 발톱스 2018 훈련중 상륙작전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 캘리포니아주 해안에서 훈련 중 사고로 실종된 미 해병 7명과 해군 1명 등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군이 밝혔다. 2020.8.3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주 해안에서 훈련 중 사고로 실종된 미 해병 7명과 해군 1명 등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군이 밝혔다고 BBC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훈련 도중 타고 있던 수륙양용 공격용 장갑차(AAV)가 침몰해 실종됐으며 미군은 헬리콥터와 선박을 동원, 40시간에 걸쳐 수색과 구조 노력을 펼친 뒤 구조 노력을 중단했다.

사고 후 군은 다른 8명의 해병을 구조했지만 한 명은 후에 사망했다. 다른 두 명은 중태다.

제15 해병원정대(MEU) 대장인 크리스토퍼 브런지 대령은 "무거운 마음으로 구조작업 중단을 결정했다. 앞으로는 시신을 찾는 수색이 목표"라고 말했다.

AAV는 산 클레멘테 섬에서 훈련을 마치고 수륙양용함 서머셋으로 귀환하던 중 물이 차올라 침몰했다.

샌디에이고 인근 캠프 펜들턴에 있는 제15 해병원정대는 종종 그 지역에서 훈련을 실시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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